한라산 탐방예약, 꿀팁

사계절 내내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한라산 국립공원!

자연과 환경 보호를 위해 한라산은 선착순으로 탐방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는 예약 필수입니다.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방문 전 미리 서둘러 탐방예약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한라산 코스

백록담을 가기 위해서는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가 있습니다.

성판악 코스는 9.6km 코스로 가장 긴 코스이지만, 처음 또는 초보 등산객이 이용하기에 알맞습니다. 가장 큰 매력은 경사가 완만합니다.

관음사 코스는 8.7km 코스로 성판악 코스보다 비교적 짧지만, 체감 90도에 가까운 경사가 가파른 포인트들이 있어 등산하는데 꽤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경치 좋은 뷰를 감상하는 맛이 있습니다.

 

 

탐방예약 방법 

1. 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원하시는 탐방로 / 날짜 / 인원을 입력하여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3. 간편 또는 비회원 로그인 후, 예약정보를 입력하여 현재예약인원을 보며 예약가능여부를 체크합니다.

 

4. 정보입력 후 자동예약 방지문자를 작성하여 확인 버튼, 예약버튼을 순서대로 클릭합니다.

 

5. 등산 전 점검 체크리스트를 간단히 확인하고 예약 진행 버튼을 클릭합니다.

 

6. 그러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뜹니다. 현재는 예약대기 상태로, 반드시 탐방객 정보를 모두 등록해야 합니다.

 

7. 탐방객이 다수인 경우 본인을 포함하여 전원 모두의 정보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모든 정보 입력이 완료되면 개인정보 동의에 체크하시고 예약완료 버튼을 클릭하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한라산 탐방예약 꿀팁

다년간 한라산 등산 경험에 의한 꿀팁을 설명해드리려 합니다. 한라산은 겨울(12~2월)에 탐방객들이 많이 몰립니다. 설경이 매우 아름답기에 겨울여행은 한라산이죠. 때문에 심할 때는 한 달 전부터 예약이 완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조급한 마음을 잠시 가라앉히고 계획했던 등산 전날~당일(밤12시~새벽5시)사이 새로고침 몇 번 하시면  90% 이상은 무리 없이 예약 가능합니다. 이유는 탐방예약하고 등산하지 않는 경우(노쇼)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취소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새벽 6시 입장인 경우, 대략 4~5시쯤 예약취소가 많이 발생합니다. 모바일로도 새로고침 가능하니 이점 참고하셔서 모든 탐방객들이 한라산 등산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등!